"식음산업의 미래"…삼성웰스토리 '2022 푸드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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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코로나19를 거치며 빠르게 변해온 식음산업의 미래와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품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삼성웰스토리가 식자재를 공급하는 식음료 고객사와 업계 종사자 등 약 2000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주최측은 추산하고 있다.‘DX(Digital Experience) 스페이스’에서는 식음 매장에 확산하고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장비를 직접 관람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자동화 키친 설비, 딜리버리 로봇, 대체육 쇼케이스 등이 전시돼있다. 자동화 키친 샐러드 제조 시연 관람, 스마트팜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공급하는 식음 상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1500여 종의 특화 상품도 6개 테마로 나눠 전시된다. 조리시간을 줄여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간편조리형 상품, 프랜차이즈 매장에 특화된 전문 외식 상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테이크아웃&디저트 상품 등을 준비했다.

한경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