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오피스(Bridge Office)와 러닝플랫폼으로 직무체험 한다! 2차 Remote Internship 시작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브릿지오피스’와 ‘러닝플랫폼’으로 직무 체험하고 DT 역량 개발까지 지원
지역 거점 대학생 2~4학년 340명 대상 비대면 프로그램
우수 참가자에겐 취업컨설팅과 동계 리얼 인턴십, 최대 100만원의 수당지급 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차인혁)와 퍼브(대표 강성욱), 한국경제신문(대표이사 김정호)은 9/20(화)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리모트 인턴십(Remote Internship)’ 2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리모트 인턴십은 지역의 데이터 인력 부족 해소와 청년들의 일‧학습 경험 확대를 위해 지역 거점 대학교 2~4학년 총 52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1차수는 5/31~8/10까지 경북대, 전남대, 제주대, 부산대, 강원대 5개 대학의 재학생 180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율 90%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2차수는 9/20부터 12/2까지 진행 예정이며 1차수에 참여한 5개 대학 포함 경상대, 전북대, 충북대, 충남대가 추가로 참여해 총 9개 지역 거점대학이 참여했다. 9개 대학에서 총 520명이 신청했으며 학교별 선발 심사를 거쳐 최종 340명이 선발되었다.

리모트 인턴십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청년들에게 직장 및 직무 체험의 기회와 DT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브릿지오피스(Bridge Office)와 러닝플랫폼을 통해 DT 직무별 학습과 실무자 멘토링 등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진다.

Bridge Office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개발한 자사 서비스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구성원들이 재미있고 유의미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메타버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Bridge Office는 ▲협업 기능이 탑재된 개인 ‘Bridge Room’ ▲장소 제약 없이 자유로운 스몰토크가 가능한 ‘Lobby’ ▲청중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대규모 ‘Conference Hall’ 등으로 구성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Bridge Office는 비대면 상황에서도 구성원간 즐겁고 자유로운 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이를 위해 투표 등 의사결정도구, 동료들과의 MBTI 업무 궁합 등 다양한 장치를 두었다”면서 “현재 시범서비스 중이며,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MZ 세대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 고도화하여 9월 정식서비스 오픈 후 대내외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활동 뿐만 아니라, 기업간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Bridge Room>
<Conference Hall>

참가자들은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는 러닝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분야 공통역량을 쌓을 수 있는 데이터 기획과 데이터 리터러시(Data Literacy), 기초통계, 엑셀 기본 등을 학습하고 참여자의 선택에 따라 파이썬 프로그래밍과 데이터 분석을 학습하는 Expert Track, 마케팅 기초와 Power BI, GA 등을 학습하는 Citizen Track으로 나눠진 직무별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직무과정 이러닝 외에도 북러닝, 마이크로러닝을 통한 학습지원도 이뤄진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플랫폼 내 24시간 취업, 심리 상담방을 오픈해 멘탈케어 서비스도 제공되며 매주 토요일 1시간씩 취업, 멘탈케어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강도 참여할 수 있다.또한 현업 실무자가 멘토로 참여, PBL(Project Based Learning) 기반 멘토링을 통해 현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개인 또는 팀별로 상담과 코칭을 제공한다. 멘토링 종료 후에는 멘토링과 온라인 학습을 통해 습득한 역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PBL발표회도 마련된다.

직무별 인증제 시험을 통과하는 학생에게는 DS(Data Science) 인증서를 제공하고 우수 참가자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취업컨설팅 및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현장 인턴십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 참여자 혜택으로는 원격수업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긴 웰컴키트와 한국경제신문 모바일구독권이 제공되며 채용 및 심리 상담 지원은 물론 현금과 기프티콘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9/20~9/23까지는 프로그램 1주차로서 첫날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팀빌딩이 진행되었다. Zoom을 통해 처음 만나는 참여자들은 전체적인 프로그램 소개와 리모트 인턴십의 핵심인 멘토링에 대해 자세히 안내를 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17개 팀 참가자들이 17명의 멘토와 비대면으로 처음 만나 상호교류, 활동계획수립, 팀빌딩 등 팀활동을 시작했다.

리모트 인턴십 컨소시엄의 대표기업인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는 참여자들에게 ‘디지털 역량이 국가 경쟁력인 시대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On-tact 기반으로 DT역량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였고 그 시작을 참여자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다. 리모트 인턴십을 통해 데이터사이언티스트로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 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 사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가 대표기업, 퍼브와 한국경제신문이 참여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청년 고용 활성화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실시되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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