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금주 연준위원 언급 따라 높은 변동성 우려…유가·비트코인 하락 [출근전 꼭 글로벌브리핑]
입력
수정
[글로벌시장 지표 / 9월 26일 오전 6시 현재][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이번 주(26~30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설을 앞두고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매파적이었던 만큼 시장이 이들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FOMC에서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는 보스턴, 애틀랜타, 댈러스, 클리블랜드,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 리치먼드, 뉴욕 등 10개 지역 연방은행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들이 매파적인 발언에 무게를 더할 경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발표 된다. 월가에서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주 주요 일정]
△26일
8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9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WP 라이브 출연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27일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프랑스중앙은행 콘퍼런스서 토론
8월 내구재 수주
7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7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9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월 신규주택 판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28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8월 잠정주택 판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역 은행 리서치 콘퍼런스 환영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지역 은행 리서치 콘퍼런스 연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29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Q2 국내총생산(GDP)(확정치)
Q2 기업이익(수정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나이키, 베드앤드비욘드, 마이크론, 카맥스 실적
△30일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8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9월 시카고 연은 PMI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9,590.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76포인트(1.72%) 밀린 3,693.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8.88포인트(1.80%) 떨어진 10,867.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6포인트(2.34%) 급락한 390.4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247.44(1.97%) 하락한 1만2284.1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5.09포인트(2.28%) 떨어진 5783.4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40.92포인트(1.97%) 빠진 7018.60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1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하락한 3088.37p, 선전성분지수는 0.97% 내린 11006.41p, 창업판지수는 0.67% 떨어진 2303.91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반도체, 자동차 부품, 자동차 등 섹터가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외국인 자금은 총 5.06억 위안 순매도에 나섰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23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1.42p(0.94%) 하락한 1,203.28p로 장을 마쳤고 130개 종목이 상승, 208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13.53p(1.10%) 급락해 1,215.41p로 마감했고 2개 종목이 상승,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1.20p(0.45%) 떨어진 264.44p를 기록했고 74개 종목 상승, 104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0.04p(0.05%) 오른 88.59p를 기록했는데 211개 종목 상승을, 그리고 141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1조2900억동(미화 약 4억7623만달러)을 기록, 전 거래일에 비해 약 3.2% 가량 줄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7%(4.75달러) 떨어진 7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5%(25.50달러) 떨어진 165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재 몰아보기https://www.wowtv.co.kr/Opinion/SerialColumn/DetailList?subMenu=opinion&Class=S&menuSeq=721&seq=894
이은진기자 lej@wowtv.co.kr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가 매파적이었던 만큼 시장이 이들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FOMC에서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결정한 이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는 보스턴, 애틀랜타, 댈러스, 클리블랜드,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샌프란시스코, 캔자스시티, 리치먼드, 뉴욕 등 10개 지역 연방은행 총재 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들이 매파적인 발언에 무게를 더할 경우 주가가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이번 주에는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와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 예상치도 발표 된다. 월가에서는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상승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주 주요 일정]
△26일
8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국가활동지수(CFNAI)
9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WP 라이브 출연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27일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프랑스중앙은행 콘퍼런스서 토론
8월 내구재 수주
7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7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9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월 신규주택 판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28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8월 잠정주택 판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지역 은행 리서치 콘퍼런스 환영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지역 은행 리서치 콘퍼런스 연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29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Q2 국내총생산(GDP)(확정치)
Q2 기업이익(수정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나이키, 베드앤드비욘드, 마이크론, 카맥스 실적
△30일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8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연설
9월 시카고 연은 PMI
9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확정치)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뉴욕증시 마감시황]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6.27포인트(1.62%) 하락한 29,590.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4.76포인트(1.72%) 밀린 3,693.2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98.88포인트(1.80%) 떨어진 10,867.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증시 마감시황]
유럽 주요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36포인트(2.34%) 급락한 390.40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포인트 247.44(1.97%) 하락한 1만2284.19를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135.09포인트(2.28%) 떨어진 5783.41,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40.92포인트(1.97%) 빠진 7018.60으로 집계됐다.
[중국증시 마감시황]
중국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1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66% 하락한 3088.37p, 선전성분지수는 0.97% 내린 11006.41p, 창업판지수는 0.67% 떨어진 2303.91p로 장을 마쳤다.
종목별 등락 상황을 보면 반도체, 자동차 부품, 자동차 등 섹터가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한편 외국인 자금은 총 5.06억 위안 순매도에 나섰다.
[베트남증시 마감시황]
23일(현지시간) 베트남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벤치마크 VN지수는 전 거래일에 비해 11.42p(0.94%) 하락한 1,203.28p로 장을 마쳤고 130개 종목이 상승, 208개 종목이 하락했다.
베트남증시 시가총액 상위30대 종목으로 구성된 VN30지수는 13.53p(1.10%) 급락해 1,215.41p로 마감했고 2개 종목이 상승, 27개 종목이 하락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하노이거래소 HNX지수도 1.20p(0.45%) 떨어진 264.44p를 기록했고 74개 종목 상승, 104개 종목이 하락했다. 비상장기업 UPCoM거래소는 0.04p(0.05%) 오른 88.59p를 기록했는데 211개 종목 상승을, 그리고 141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거래대금은 11조2900억동(미화 약 4억7623만달러)을 기록, 전 거래일에 비해 약 3.2% 가량 줄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지난 23일(현지시간) 기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5.7%(4.75달러) 떨어진 7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5%(25.50달러) 떨어진 165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더 많은 글로벌투자 뉴스는 [한경 KVINA]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재 몰아보기https://www.wowtv.co.kr/Opinion/SerialColumn/DetailList?subMenu=opinion&Class=S&menuSeq=721&seq=894
이은진기자 le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