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통 키워드는 ‘TCFD’…3대 공시기준 비교

최근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들을 비교해 보면 기후관련 기준이 TCFD 기준으로 수렴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저탄소경제 전환을 맞이하고 있는 기업과 투자자에게 TCFD가 제안하고 있는 기후 경영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경ESG] 커버 스토리
유럽과 미국 등에서 글로벌 기후 관련 공시기준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사진은 미국 SEC / 연합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를 비롯한 기후 관련 재무 위험에 대한 투자자의 정보 요구는 지난 10여 년 동안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되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양한 정보공개 형태가 나타나 시장의 혼란을 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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