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원·달러 환율 1430원 돌파…13년 6개월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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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430원을 넘어섰다.
26일 오후 1시2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9원 오른 1431.2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이 장중 143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고가 기준 1436.0원) 이후 약 13년 6개월여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하자마자 13년 6개월 만에 1420원을 돌파했으며 약 1시간 만에 10원 더 오르며 1430원까지 넘어섰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26일 오후 1시2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9원 오른 1431.2원에 거래 중이다. 환율이 장중 1430원을 넘어선 것은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3월 17일(고가 기준 1436.0원) 이후 약 13년 6개월여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하자마자 13년 6개월 만에 1420원을 돌파했으며 약 1시간 만에 10원 더 오르며 1430원까지 넘어섰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