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전 화재로 안타까운 희생자 발생…재난관리 원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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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7일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와 관련해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했다"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위로 말씀을 드린다"고 애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는 최근 건립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전날(26일) 오전 7시45분께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환경미화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번 화재는 최근 건립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는 현재의 재난관리 방식을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는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대전점에서는 전날(26일) 오전 7시45분께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로 환경미화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