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정책 브랜드 자문단 출범 '정책별 네이밍 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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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브랜드화 및 홍보 활성화 역할정명근(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화성시장은 지난 26일 핵심정책 브랜드화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정책브랜드 자문단' 총 15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가 ‘정책브랜드 자문단’을 출범하고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책브랜드 자문단은 민선 8기 시 핵심 정책의 브랜드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정책과 주요 실과소장, 브랜드 및 마케팅 전문가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정책 브랜드 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시 정책 홍보를 위한 브랜딩 자문 ▲민선 8기 10대 핵심과제 등 주요 정책 브랜드 전략 도출 ▲대 시민 소통을 위한 정책별 브랜드 네이밍 등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지난 26일 열린 회의에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화성형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시티’에 대한 브랜드 네이밍 및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문 위원분들의 고견을 적극 수렴해 화성시의 정책 브랜드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브랜드 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화성=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