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경 글로벌마켓] 모건스탠리 "S&P지수 3000까지 밀릴 수도"
입력
수정
지면A19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수석 전략가가 “최악의 경우 S&P500지수가 3000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윌슨 전략가는 26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급감해 증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연착륙 가능성이 낮다는 건 분명하다”고 말했다. 미 중앙은행(Fed)이 공격적인 긴축 행보에 나서 일정 기간 증시 역풍을 피할 수 없게 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