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나선 LH…집단에너지사업 매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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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가 발표한 LH 혁신방안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 매각 공고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사업 매각에 나선다고 28일 발표했다.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집단에너지사업 폐지가 포함되면서 LH는 지난 7월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 지구 통합) 일체다.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따른 이번 사업 매각을 통해 LH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집단에너지사업 폐지가 포함되면서 LH는 지난 7월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LH 집단에너지사업(대전서남부, 아산배방·탕정 지구 통합) 일체다. 사업에 대한 포괄적 영업 양·수도 방식이다. 매각은 공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신경철 LH 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 “정부의 LH 혁신방안에 따른 이번 사업 매각을 통해 LH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고 재무건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