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해피투게더·울산2022 정기예금 금리 인상

정기예금 2종, 우대금리 최대 1.05%로 인상돼
6개월은 최고 연 3.50%, 1년은 최고 연 3.80% 이자 제공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9일 해피투게더 정기예금과 울산 2022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해 특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은 가입 고객 전원에게 주는 고객 감사(0.15%p) 우대금리 항목이 추가됐다. 울산 2022 정기예금은 울산전국체전 개최 기념 우대금리 항목이 종전 0.20%p에서 0.35%p로 올랐다.이에 따라 정기예금 2종은 우대금리가 최대 0.90%p에서 1.05%p로 인상돼 6개월은 만기 시 최고 연 3.50%, 1년은 만기 시 최고 연 3.80% 금리(세전)를 받을 수 있다.

해피투게더 정기예금은 판매 한도 5000억 원으로 고객 감사(0.15%p) 비대면 채널 가입(0.20%p) 가입 금액 3000만 원 이상(0.20%p) BNK경남은행 거래 최초(0.50%p) 20년 이상(0.50%p) 10년 이상 20년 미만(0.40%p) 10년 미만(0.30%p)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05%p가 제공된다.

판매 한도 1000억 원인 울산 2022 정기예금은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기념(0.35%p) 울산 근무 또는 거주(0.30%p) 가입 금액 3000만 원 이상(0.20%p) 만기 해지 시 적금상품 보유(0.20%p) 등 조건 충족 여부에 따라 우대금리 최대 1.05%p를 준다. 울산 2022 정기예금은 울산에 있는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