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인허가 원스톱서비스

서울브리프
송파구는 다음달 4일부터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존에는 구민들이 인허가를 받기 위해 구청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했다. 관련 부서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민원 상담과 처리에 시간이 걸려 구민들의 불만이 컸다. 앞으로는 구청 2층 민원행정과 한 곳만 방문하면 상담부터 서류 교부까지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직원이 상담을 접수한 뒤 직접 부서 담당자와 접촉해 모든 절차를 진행한다.

주민은 기한 내 인허가 서류를 찾아가기만 하면 된다. 송파구는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담당하던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 2개를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