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티브 캐피털 "수익 없는 ESG, 지속 가능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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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주의 투자 매니지 업체 임팩티브 캐피털이 수익 없는 ESG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28일(현지시간) 주장했다.
임팩티브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로렌 테일러 울프는 이날 'CNBC 딜리버리 알파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수익이 없는 ESG는 단순히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믿는다"며 "투자를 고려할 때 환경적, 사회적 고려가 중요한데, 우리는 오로지 위험 조정 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울프는 "ESG(또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투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관리 대상 자산이 급증하고 자금이 기록적인 유입되면서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며 "하지만 ESG와 지속 가능한 투자는 모두 투명성 부족과 관점의 차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어떻게 또는 어느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규제 당국도 이제는 각 기업들과 시장에서 ESG에 대한 공개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이 투자자들의 유일한 초점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지속 가능한 투자는 투자자들에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임팩티브 캐피털의 공동 설립자 로렌 테일러 울프는 이날 'CNBC 딜리버리 알파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수익이 없는 ESG는 단순히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믿는다"며 "투자를 고려할 때 환경적, 사회적 고려가 중요한데, 우리는 오로지 위험 조정 수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울프는 "ESG(또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투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관리 대상 자산이 급증하고 자금이 기록적인 유입되면서 광범위한 관심을 받았다"며 "하지만 ESG와 지속 가능한 투자는 모두 투명성 부족과 관점의 차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어떻게 또는 어느 기업에 투자를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규제 당국도 이제는 각 기업들과 시장에서 ESG에 대한 공개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이 투자자들의 유일한 초점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지속 가능한 투자는 투자자들에게 경기 침체 상황에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