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커피, 10월 세계 커피의 날 '컵사이드다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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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커피 브랜드 '일리(illy)'의 한국 공식파트너인 큐로홀딩스는 오는 10월 1일 ‘세계 커피의 날’을 맞아 ‘컵 사이드 다운(Cup side down)’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일리카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마테오 아트루아와와 협업으로 거꾸로 된 컵 모양을 디자인했다. 일리를 상징하는 에스프레소 컵이 거꾸로 뒤집힌 형태의 아트컬렉션으로 "커피 생산 이면에 있는 환경 문제를 생각하자"는 취지다. 일리카페는 앞으로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순환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선언했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마케팅본부장은 “일리카페는 기업 경영 전반과 사회·환경적 성과를 평가한 뒤 수여하는 인증인 '비콥(B-Corp)'인증을 획득했고 탄소중립 커피 재배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리카페는 세계 커피의 날 기념으로 10월 한 달 동안 한국의 일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몰을 통해 커피와 지구 환경을 고민하는 일리카페가 어떤 노력을 실천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생각을 듣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캡슐 머신 한정 제품을 구매하면 일리 로고 에코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캡슐 오프너가 포함된 '에코 기프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전 세계 엄선된 일리 카페에서는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컵 사이드 다운 스페셜 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2015년부터 시작된 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세계에 알리고 커피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커피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남미·아프리카 지역이 매년 9월 커피 수확을 마감하기 때문에 10월 1일이 커피의 신년이 된다는 의미에서 이날이 세계 커피의 날로 지정됐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일리카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마테오 아트루아와와 협업으로 거꾸로 된 컵 모양을 디자인했다. 일리를 상징하는 에스프레소 컵이 거꾸로 뒤집힌 형태의 아트컬렉션으로 "커피 생산 이면에 있는 환경 문제를 생각하자"는 취지다. 일리카페는 앞으로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순환경제에 초점을 맞출 것을 선언했다. 윤상진 큐로홀딩스 마케팅본부장은 “일리카페는 기업 경영 전반과 사회·환경적 성과를 평가한 뒤 수여하는 인증인 '비콥(B-Corp)'인증을 획득했고 탄소중립 커피 재배를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리카페는 세계 커피의 날 기념으로 10월 한 달 동안 한국의 일리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몰을 통해 커피와 지구 환경을 고민하는 일리카페가 어떤 노력을 실천할 수 있을지 소비자들의 생각을 듣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캡슐 머신 한정 제품을 구매하면 일리 로고 에코백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캡슐 오프너가 포함된 '에코 기프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전 세계 엄선된 일리 카페에서는 세계 커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컵 사이드 다운 스페셜 컵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2015년부터 시작된 세계 커피의 날은 커피를 세계에 알리고 커피와 관련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국제커피기구(ICO)가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커피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남미·아프리카 지역이 매년 9월 커피 수확을 마감하기 때문에 10월 1일이 커피의 신년이 된다는 의미에서 이날이 세계 커피의 날로 지정됐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