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렉스플랜닝, 집코노미 박람회에 '엘루크 방배 서리풀'과 '마포 뉴매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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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집코노미 박람회,콘서트' 개최부동산 분양 마케팅회사인 솔렉스플랜닝이 10월 1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2'에서 서울에서 공급 중인 주거시설 두 곳을 선보인다. 1990년대 후반 설립된 솔렉스는 분양 마케팅 및 시행업체다.
서울 강남과 마포에 들어설 대표적인 하이엔드 주거시설 소개
올해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주거 트렌드, 분양 정보, 신기술 동향, 부동산 정책 등을 통해 부동산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은 물론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120여개 프로젝트(개발사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공개한다.서울 분양시장에서 여전히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금리 인상과 공사비 급등에 따른 분양가 상승 등으로 인해 강남권 고급 주거시설에 대한 관심은 높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 높은 미래 가치 등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더효종합건설이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 ‘엘루크 방배 서리풀’은 지하 3층~지상 13층, 60가구(전용면적 32~48㎡)로 이뤄진다. 약 150m 거리에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백석예술대)이 있다. 내방역도 가까운 편이다. 2019년 개통된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편리하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남부순환로가 인접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좋다.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4개 타입의 평면으로 이뤄진다. 넉넉한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실사용 면적을 크게 넓힌 아파트 형태의 주거 상품이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공간에 접목하는 개념인 ‘레이어드 홈’을 구현할 예정이다.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 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이다.
방배동은 ‘전통 부촌’이자 강남의 ‘신(新)주거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옛 국군정보사령부 부지에는 문화예술복합타운 사업이 내년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주변 인프라도 다양하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등이 있다.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가깝다. 강남 8학군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위에 있다. 단지 인근에 방일초교와 이수중이 있다. 방배초, 상문고, 서울고, 서문여고, 서초고 등도 가깝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의무거주기간이나 전매금지 기간이 추가되지 않아 소유권이전 등기 이후 매매가 가능하다. 계약금은 10%, 중도금은 5%이며 잔여 중도금은 잔금으로 이월할 예정이다.솔렉스플랜닝은 ‘마·용·성’으로 불리는 서울의 인기 지역인 마포구 중심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상품도 분양하고 있다. 범양건영이 시공하는 ‘마포 뉴매드 오피스텔’은 지하 7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94실(전용면적 25~79㎡)로 이뤄진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인접한 게 장점이다. 광화문 등 도심 업무지구로 오가기 편하다. 마포와 여의도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단지라는 평가다. 서울 최대 규모 백화점인 더현대 서울과 각종 푸드코트와 영화관 등이 입점한 IFC몰이 가까워 여의도 생활권으로도 손색이 없다.
모든 타입이 복층으로 이뤄진다. 투룸 설계에 수납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일부 실에는 전용 테라스가 제공된다. 실내 수영장을 비롯해 와인 라이브러리와 성큰 가든이 조성된다. 워크 라운지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취미실도 마련된다. 고급 주거서비스업체 에스엘플랫폼과 제휴해 집을 청소해주는 룸서비스, 리무진, 케이터링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해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