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참 괜찮은 태도

박지현 지음
다큐멘터리 디렉터로 일하며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배운 삶의 의미와 단단한 인생의 태도를 정리했다. 저자는 15년 넘게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 곳곳을 누비며 노숙자부터 대통령까지 안 만나 본 사람이 없다. 그는 “혹시 길을 헤매고 있거나, 자신이 너무 싫어 못 견디겠거나, 위로가 필요한데 마음 둘 곳이 없어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에 소개된 여러 삶 가운데 그 어떤 것이든 당신이 읽고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메이븐, 312쪽, 1만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