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 집중분석] 에스티팜 “인테그라제 저해제의 내성 문제 극복…에이즈 근본 치료제 시대 열 것”

국내 최초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회사 에스티팜이 개발 중인 에이즈 치료제 ‘STP0404’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6년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아 자체 개발 중인 STP0404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스티팜은 STP0404의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지난 8월 29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에스티팜은 STP0404를 세계 최초 에이즈 완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앞선 전임상과 임상 1상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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