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명의를 찾아서] 김병기 삼성서울병원 교수, 난소암의 장기생존 가능성 본 SOLO-1 임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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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은 ‘가장 치명적인 부인암’이다. 조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재발이 잦아 생존율도 낮다. 그래서 치료 성적표는 20여 년 전에 비해 별다른 개선이 없었다. 2014년 등장한 PARP 저해제는 난소암 치료에서 정밀의료 개념을 처음 제시했다. 난소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BRCA 유전자 변이를 표적해 재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기 때문이다.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