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미국 비평가협회 주관 행사서 라이징 스타상

배우 박은빈이 18일 오후 서울 한강로 CGV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단체관람 이벤트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비평가협회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APCT')의 수상자를 발표했다.박은빈은 라이징 스타(Rising Star Award for TV)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TV부문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for TV)를 수상했다.

APCT는 시상식은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와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으로 미국비평가협회에서 올해 새롭게 개최했다.APCT는 11월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