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65명 추가 확진…사망 3명

울산시는 1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5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85명, 남구 133명, 동구 66명, 북구 90명, 울주군 91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3천414명으로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오후 6시 기준)는 지난달 28일(498명)부터 나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울산에서는 1일 0시 기준 2천931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21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297개) 대비 가동률은 7.1%다.

나머지 2천910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이날 50대, 70대, 80대 1명씩 총 3명의 확진자가 숨져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1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