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인천 3층짜리 빌라서 불…40대 주민 중상
입력
수정
2일 오전 2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가정동 한 3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빌라 2층 거주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빌라 내부 13㎡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빌라 2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불로 빌라 2층 거주자로 추정되는 40대 남성 A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빌라 내부 13㎡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빌라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빌라 2층 거실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