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공공기관 최대 GMP시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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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고형제 제조설비 구축으로 기존 보유한 장비생산량의 약 5배 생산 가능
이번에 신규로 구축해 가동하는 장비는 유동층과립기와 하이스피드믹서다. 유동층 과립기는 최대 생산용량이 50㎏까지 가능해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에 보유한 장비생산량의 약 5배를 생산할 수 있다. 유동층 과립기는 알약, 캡슐과 같은 경구용 고형제에서 많이 사용하는 장비다. 케이메디허브는 신규 설비도입으로 생산 효율을 높여 고품질의 의약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수있게 됐다. 또 고형제 제조라인 운용이 다양해져 기업 맞춤형 서비스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생산센터는 제조 품질관리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임상을 위한 감사(QP Audit)를 여러 차례 받아 통과하는 등 기업의 임상약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며 의약품 생산지원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조설비를 구축해 기업들이 신약개발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적지원해 의약생산센터가 위탁개발생산(CDMO)의 중심지가 되도록 학겠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