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위기가 와야 오른다? 불안한 10월 첫날의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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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 안팎 폭락했던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10월의 첫 거래일인 3일(미 동부시간) 급등세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9월 폭락세만큼이나 거센 반등이었습니다. 다우는 2.66%, S&P500 2.59% 올랐고 나스닥은 2.27% 상승했습니다. S&P500 주식의 97%가 오를 정도로 상승세가 광범위했습니다. 나스닥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건 테슬라 탓입니다. 테슬라는 3분기 차량 인도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면서 8.61% 폭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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