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태양광 사업 관련 대출·펀드서 부실 확인..."세부 내용 파악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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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전환의 일환으로 추진돼온 태양광 사업 관련 대출과 사모펀드 일부에서 부실이 발견됐다.
금융감독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돼온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대출과 사모펀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대출과 펀드에서 부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은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해 보험과 카드,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내용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태양광 대출 등에서 연체 등 일부 부실이 발견됐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부실 규모와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을 해봐야 한다"며 "부실 내용과 정황 등이 확실히 밝혀지고 난 후에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금융감독원이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돼온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대출과 사모펀드 현황을 점검한 결과 일부 대출과 펀드에서 부실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점검은 은행과 증권사를 포함해 보험과 카드,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내용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태양광 대출 등에서 연체 등 일부 부실이 발견됐지만 그 규모는 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부실 규모와 내용에 대해서는 좀 더 분석을 해봐야 한다"며 "부실 내용과 정황 등이 확실히 밝혀지고 난 후에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