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내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모든 사람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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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국립부산국악원 '야류별곡' 서울 공연 ▲ 국내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모든 사람은 아프다' 공연 = 국내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70)가 7∼10일 서울 성북구 하땅세 극장에서 '모든 사람은 아프다'를 공연한다. 한의사이자 시인인 문저온의 책 '치병소요록'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지난해 초연했다.
다양한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고립을 몸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에는 연출가 윤시중과 이명우가 연출로 새로 합류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이 음악을 연주한다. 원작자인 한의사 문저온이 무대에서 직접 침을 시술하며 마임과 음악, 문학, 영상, 침술이 합쳐진 종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2년 만에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에서는 지휘자 장병휘의 지휘로 슈베르트, 드보르자크의 곡과 영화 맘마미아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연주한다. ▲ 국립부산국악원 '야류별곡' 서울 공연 = 국립부산국악원의 창작 공연 '야류별곡'이 28∼29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서울 관객과 만난다. 야류별곡은 부산의 동래지역에서 이어진 전통 공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래야류'를 창작무용과 이야기를 곁들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초연했으며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주목받았다.
서울 공연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과 기악단 등 50여 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
다양한 위협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불안과 고립을 몸의 언어로 표현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에는 연출가 윤시중과 이명우가 연출로 새로 합류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강해진이 음악을 연주한다. 원작자인 한의사 문저온이 무대에서 직접 침을 시술하며 마임과 음악, 문학, 영상, 침술이 합쳐진 종합예술공연을 선보인다.
올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2022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작으로 선보인다.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가 9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종문화회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2년 만에 공연장에서 열리는 정기공연에서는 지휘자 장병휘의 지휘로 슈베르트, 드보르자크의 곡과 영화 맘마미아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등을 연주한다. ▲ 국립부산국악원 '야류별곡' 서울 공연 = 국립부산국악원의 창작 공연 '야류별곡'이 28∼29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 무대에서 서울 관객과 만난다. 야류별곡은 부산의 동래지역에서 이어진 전통 공연이자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동래야류'를 창작무용과 이야기를 곁들여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지난 6월 부산에서 초연했으며 전통문화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주목받았다.
서울 공연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과 기악단 등 50여 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