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환지 방식' 천안 수신 일반산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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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수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부 협의를 통과해 본격 추진된다고 6일 밝혔다.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되는 수신산단은 토지소유자들이 설립한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자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오는 11월 중 산업단지계획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시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천안지역 단일로는 최대 규모(면적 175만4천987㎡)다.
산단 조성사업에 4천691억원이 투입되며, 산업시설과 공동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4천215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함께 동부권에 2천134가구의 주택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최초 환지 방식으로 개발되는 수신산단은 토지소유자들이 설립한 천안 수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조합이 사업시행자를 맡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오는 11월 중 산업단지계획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 신청서를 시에 접수하고 본격적인 인허가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산업단지는 천안지역 단일로는 최대 규모(면적 175만4천987㎡)다.
산단 조성사업에 4천691억원이 투입되며, 산업시설과 공동 및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을 2025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이 완공되면 4천215명의 고용 유발효과와 함께 동부권에 2천134가구의 주택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