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아동청소년 ESG 교실 ‘그린클래스’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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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부터 라이크 그린(Like green) 홈페이지서 학교 및 돌봄 기관 모집에너지(Energy), 생태계(Ecosystem), 차세대 기술(Next technology)의 5가지 교육과정
□ GREEN의 앞글자를 딴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책임(Responsibility),
지난해 605개 기관 참여해 학생 4만 1천여 명 교육받아LG화학이 아동청소년의 ESG 교육을 위한 사회공헌에 나선다.
LG화학은 오는 13일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돌봄 기관을 대상으로 ‘그린클래스’ 2기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그린클래스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리더 양성을 목표로 국공립 학교 및 돌봄 기관에 제공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지난해 LG화학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아동청소년 ESG 교육 사회공헌으로, LG화학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동아사이언스가 주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지난해 실시한 1기 사업에서는 전국 483개 초·중·고등학교와 122개의 돌봄 기관(지역아동센터, 교육복지우선지원 학교 등)이 참여해 총 41,367명의 학생이 ESG를 학습했다. 본격적인 2기 모집에 앞서 선착순 4,000명에게 오프라인 교과서와 활동 키트 등 교보재를 주는 사전 모집에만 약 350여 기관의 28,000여 명 학생이 몰리기도 했다.
올해 진행되는 그린클래스 2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은 LG화학의 교육 사회공헌 홈페이지 ‘라이크 그린(Like green)’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본 모집부터는 신청만 하면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강의 영상과 학생용 워크북, 교사용 강의 지도안과 자료로 구성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린클래스의 교육과정은 G·R·E·E·N의 앞글자를 딴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 책임(Responsibility), 에너지(Energy), 생태계(Ecosystem), 차세대 기술(Next technology)의 총 5가지 주제로 나뉜다. 학생들은 주제에 따라 기후 위기 극복 행동 선언문을 작성하거나, 탄소제로 수칙 만들기, 신소재 아이디어 모으기, 환경을 지키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만들기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ESG를 학습할 수 있다.올해 교육에는 특히 초등과 중등으로 난이도가 세분화돼 교육기관의 상황에 맞는 교육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자료도 추가됐다.
LG화학은 그린클래스와 함께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함께하는 온라인 멘토링 ▲ ESG 캠페인 프로젝트 '그린 콘서트' ▲ 전문 연사와 함께하는 ESG 교양 콘텐츠 '그린 페스티벌'을 ‘라이크 그린’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라이크 그린은 글로벌 콘텐츠와 영문 홈페이지를 추가해 글로벌 ESG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라이크 그린은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참여해 지속가능성 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LG화학 강재철 지속가능담당은 “양질의 교육과 기후 변화 대책 마련이라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실행하기 위해 LG화학은 ESG 교육에 적극 힘쓰고 있다”며 “아동청소년들이 친환경 미래를 이끌 리더로 자라날 수 있도록 교육 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제공=LG화학,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