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주거문화 이끄는 디벨로퍼 '알비디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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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참가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가 오는 14~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여한다. 알비디케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라피아노로 대표되는 ‘휴머니즘을 실현하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프로바이더’ 개발 철학과 미래 비전을 다양한 분야의 개발 사업 소개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라피아노, 주택의 본질에 충실한 특화공간, 사생활 보호하는 단지형 주택
알비디케이만의 공간 철학이 적용된 하이엔드 주거 등 새로운 사업도 소개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집코노미 박람회는 정부 정책 설명, 분양상품 판촉, 주택 트렌드 소개 등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종합 부동산 박람회다.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시행사), 분양 마케팅회사, 프롭테크 등 70여개 업체(21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변곡점 맞은 부동산시장, 유망분야 단지와 재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튜브 채널 집코노미TV 전문가들이 연말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도 공개한다.알비디케이가 선보인 라피아노(양주 옥정 조감도)는 단지형 주택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리딩 브랜드다. 가족만의 공간에서 여유롭고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북유럽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시장에 선보이며 주목받았다.올해부터는 이 같은 공간 철학을 주거 분야뿐만 아니라 주상복합과 하이엔드 주거, 물류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새로운 사업 영역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 알비디케이 부스에서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개발 사업 진행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전국 각지의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먼저 올해와 내년에 걸쳐 경기 수원 고등지구와 대전 동구 둔산동, 부천 중동 이마트 부지 등에 각각 고급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결합한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게다가 하이엔드 주거 공간 조성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과 인접한 포스코건설 더샵 갤러리 부지를 고급 주거시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세종시 고급 단독주택 단지 조성, 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 부지 개발 사업 등 다양한 하이엔드 주거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준공하는 경기 고양 삼송 ‘피스카 바이 라피아노’를 시작으로 향후 조성 예정인 주상복합 상업시설에도 다양한 테마와 공간 철학을 도입해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상업시설 조성을 계획 중이다.
부산 미음지구 물류센터, 인천 향동 복합시설, 한라산과 인접한 제주혁신도시 문화복합단지, 인천 영종도 한상드림 골프장 내 L 리조트(가칭) 등 전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라피아노 관계자는 “국내 대표 단지형 주택 브랜드로 자리 잡은 라피아노의 다양한 공간 설계 노하우가 적용된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사업 영역과 브랜드 위상을 넓히고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개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