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멈춘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내년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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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봄철 대표 축제인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개최 날짜를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온, 벚꽃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내년 4월 2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3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대회 일자를 조기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풀, 하프, 10㎞, 5㎞ 코스로 합천공설운동장을 시작해 군내 조성된 벚꽃길을 달린다.
2019년에는 1만345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에게 인기가 있는 대회다.
/연합뉴스
기온, 벚꽃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내년 4월 2일로 결정됐다. 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근 3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은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자 대회 일자를 조기에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회는 풀, 하프, 10㎞, 5㎞ 코스로 합천공설운동장을 시작해 군내 조성된 벚꽃길을 달린다.
2019년에는 1만345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에게 인기가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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