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관광전 13일 개막…3년 만에 재개

부산시는 오는 13일부터 나흘간 벡스코에서 제23회 부산국제관광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관광홍보 마케팅 축제다. 전국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국내관광 홍보관, 해외 30여 개국의 문화와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는 해외관광 홍보관, 특별할인 관광상품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관광 벤처기업 및 기념품 업체 특별관을 운영한다.

또 여행 고수들이 여행 꿀팁을 알려주는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와 청년 취·창업 특강, 각 지역 대표 캐릭터와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쇼미 더 마스코트', 국산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시승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부산국제관광전 홈페이지(www.bitf.co.kr)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