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학원] 착 붙는 중국어 회화 : 느끼한 중년 아저씨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시사중국어
油腻大叔
Yóunì dàshū
느끼한 중년 아저씨

A: 你昨天高中同学聚会,是不是见到初恋啦?
A: Nǐ zuótiān gāozhōng tóngxué jùhuì, shì bu shì jiàndào chūliàn la?
A: 니 주어티앤 까오쯍 퉁쉬에 쥐훼이, 스 부 스 지앤따오 츄리앤 라?
B: 别提了,个个都变成油腻大叔了。
B: Bié tí le, gège dōu biànchéng yóunì dàshū le.
B: 비에 티 러, 꺼거 떠우 삐앤쳥 여우니 따슈 러.
A: 所以说岁月是把杀猪刀呀。
A: Suǒyǐ shuō suìyuè shì bǎ shā zhū dāo ya.
A: 쑤어이 슈어 쒜이위에 스 바 샤 쮸 따오 야. A: 너 어제 고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첫사랑을 만났지?
B: 말도 마. 다들 중년 느끼한 아저씨가 되어 있다니까.
A: 그래서 세월이 잔인하다는 말이 있는 거지.

단어
昨天 어제 / 高中 고등학교 / 同学 동창
聚会 모임 / 初恋 첫사랑 / 别提了 말도 마
个个 사람마다 / 变成 ~가/이 되다 / 所以说 그래서
岁月 세월 / 杀猪刀 돼지 도살 칼 (잔혹하다, 잔인하다는 뜻)

한마디
온라인을 휘어잡던 80년생 네티즌들이 어느새
불혹의 나이가 되었습니다. 세월의 힘을 어쩔 수
없어 “油腻大叔”가 됩니다.
“油腻”는 ‘느끼하다’, “大叔”는 ‘아저씨’를 뜻합니다. 시사중국어학원 쉬시에시에 강사
<한경닷컴 The Lifeist> 시사중국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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