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예상 레버리지 비율 최대치… 20K 돌파 시 당분간 상승세"

비트코인(BTC)의 예상 레버리지 비율이 최대에 도달했으며 미결제약정도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 크립토퀀트 기고자 MAC_D는 "예상 레버리지 비율은 비트코인 거래소 보유량(파생상품)이 감소하고 미결제약정이 증가함에 따라 크게 높아졌다"며 이같이 분석했다.기고자는 "최근 파생상품 거래소에서 2건의 대규모 출금(2만1229 BTC ·1만5683 BTC)이 있었다"며 "거래소 보유량 감소는 매도 압력이 덜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공급 쇼크로 인한 가격 상승을 예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20K 돌파 시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이는 단기적인 상승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국 기업들이 10월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나스닥과 가상자산이 같이 하락할 가능성도 열어둬야한다"고 언급했다.
사진=크립토퀀트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