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도시 시화 MTV 내 최중심…대우건설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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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78 ~ 100㎡ 총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 ~ 119㎡ 총 584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오피스텔 총 584실로, 전용면적별로는 53㎡ 184실가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그리고 119㎡ 펜트하우스 타입 8실 등이다.시화 MTV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는, 경기도 시흥시 및 안산시 일원 대지면적 약 9.99k㎡에 총 사업비 3조6000억원을 투입, 주거·산업·관광·레저·문화 등의 기능 육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21세기형 첨단 해양레저복합도시다. 약 1만 가구에 달하는 매머드급 주거단지를 비롯, 대규모 관광자원의 개발이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다. 인근 대부도·오이도 등 서해안 관광자원 및 시화호 관광클러스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이 될 전망이다.
단지 앞에 위치한 서해를 비롯,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해양생태과학관·아쿠아테마공원·아쿠아펫랜드·스트리트몰·키즈파크 등 시화 MTV 내 추진 중인 다양한 관광 인프라가 지근거리에 위치해,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의 경우 도보 거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만8000 여㎡ 규모의 초등학교·중학교 통합학교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내년 3월 개교하면 학원가 형성 등 일대의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사통팔달 교통망도 눈여겨 볼 대목으로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수인선이 지나는 오이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도달 가능하고, 서해안고속도로·평택시흥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 등을 통한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시흥-안산 트램 노선 및 오이도 연결선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도 오는 2030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시화 MTV까지의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만큼, 송도국제도시의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배후수요를 보면 시화 MTV 내 입주 종사자를 비롯, 인근 반월국가산업단지·반월특수지역 시화지구·남동산업단지·반월시화 스마트근린산단 등 다수의 산업단지 종사자를 배후수요로 둘 수 있다.
수요를 확장할 개발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내 대지면적 4188만 여㎡ 부지에 테마파크 및 호텔·쇼핑몰 등 체류형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오는 2026년 1차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흥시 일원에 총 사업비 1조6000억원을 투입하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오는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캠퍼스 내에는 800병상 규모의 병원과 카카오데이터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상품성도 부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색적인 외관 디자인 요소를 도입해 가시성과 심미성을 높였고, 생활공간 내부는 전실 4.5m 층고의 듀플렉스 (복층) 설계를 적용해 오션뷰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타입 (65RG) 을 제외한 대다수 타입에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서해 및 시화호·웨이브파크 등의 탁 트인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밖에도 고급스러운 마감재를 통한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편의시설은 지하 1층에 오피스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스크린골프연습장·스파·회의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인 펫파크를 비롯, 키즈영어카페·베이커리카페·푸드라운지 등도 곳곳에 마련된다.
맞춤형 주거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식품회사와 협업해 중식 및 석식 서비스를 비롯, 음료 및 샐러드바·석식 파티·비어 & 와인·케이터링·홈 배달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푸드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푸드케어와 연계된 바디케어와 마인드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세탁·청소·카쉐어링·발렛·예약·대행 등 각종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한다.한편 오피스텔은 아파트 등 주택시장 대비 상대적으로 각종 부동산 규제의 영향이 덜하다. 대출 최대 비율이 높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어 무주택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내 집 마련' 의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