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운전자보험 개정…변호사 선임비용·사고처리 지원금 강화

60주년 맞아 운전자보험 개정
DB손해보험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운전자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의 변호사선임비용과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의 담보 보장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엔 변호사선임비용을 구속 또는 검찰에 의해 공소 제기된 경우, 약식기소 후 재판이 진행되는 경우에만 보장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 경찰조사(불송치)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한 비용까지 보장한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담보는 12월 시행될 공탁법 개정에 발맞춰 공탁금 선지급 제도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