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예·적금 금리 0.5~0.7%p ↑

사진=연합뉴스
농협은행이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빅스텝(한꺼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것)을 반영해 수신금리를 인상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오는 14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는 0.5%포인트, 적립식 예금 금리는 0.5~0.7%포인트 상향 조정된다.이날 금통위의 빅스텝으로 ‘기준금리 3%’ 시대가 열리면서 은행권의 수신금리 인상이 잇따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