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사내벤처로 4개팀 분사 성공…투자 유치 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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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미래 먹거리를 찾고자 운영 중인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지금까지 모두 4개 팀이 분사했다고 1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LGU+ 사내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외부 독립 경영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분사한다. 분사한 4개 팀이 유치한 투자금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현재 다른 1개 팀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21개 팀(55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평가를 통해 11월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제안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미래준비커미티'에 참여하는 등 사내벤처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고객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니즈(수요)를 기민하게 타진해 고객의 시간을 잡을 수 있는 주요한 미래 사업 파트너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9년부터 임직원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LGU+ 사내벤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외부 독립 경영을 통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는 분사한다. 분사한 4개 팀이 유치한 투자금은 약 60억 원에 달한다.
현재 다른 1개 팀이 분사를 준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모두 21개 팀(55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평가를 통해 11월 선발 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부터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제안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미래준비커미티'에 참여하는 등 사내벤처에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면서 "고객 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니즈(수요)를 기민하게 타진해 고객의 시간을 잡을 수 있는 주요한 미래 사업 파트너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