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고환율에 해외 임상비용↑...속끓는 바이오업계
입력
수정
자금난에 이어 '이중고'원·달러 환율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국내 바이오 업계가 울상이다. 자금조달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환율로 인한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뛰면서 임상을 미루거나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을 찾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