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살풀이춤 대가' 조갑녀 추모공연 16일 고향 남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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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에서는 조갑녀전통춤보존회의 살풀이춤, 승무, 검무, 수건춤, 소고품 등이 선보인다. 남원 원로 농악인들의 농악 공연과 연희단 팔산대의 특별공연도 마련된다.
1923년 남원에서 태어난 조 명무는 수건을 들지 않고 소매와 손끝으로 추는 살풀이춤인 민살풀이춤의 대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