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네트워크망 교란, 유사시 국가안보에 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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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석은 이날 오후 현안 관련 브리핑에서 "초연결 사회에서 데이터 통신 인프라는 국가 안보와 국민 생활과 직결된다"며 "카카오톡이 장시간 중단되는 사태로 국민에 큰 불편과 피해를 끼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전세계 정보기술(IT) 선도 국가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할 때 회복 탄력성을 언급한다"며 "기업의 책무이자 사회적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