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日 기시다 'A급 전범 합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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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일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했다.그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와 올해 4월 춘계 예대제, 8월 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다만 패전일에는 '자민당 총재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으며, 개인 돈으로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요금을 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17일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야스쿠니 신사에 봉납했다.그는 추계 예대제(例大祭·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시다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그는 취임 직후인 지난해 10월 추계 예대제와 올해 4월 춘계 예대제, 8월 15일 패전일에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 다만 패전일에는 '자민당 총재 기시다 후미오'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으며, 개인 돈으로 다마구시(玉串·비쭈기나무 가지에 흰 종이를 단 것) 요금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