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공금 횡령 직원 직위해제·고발

전남 순천시는 자체 감사에서 직원 A(8급)씨의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 해제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의 부서 물품 구매비 등 공금 600만원을 속칭 '카드깡' 수법으로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