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천안 신부동 592가구 공급...오는 25일 1순위 청약

포스코건설은 충남 천안에 ‘더샵 신부센트라’ 592가구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더샵 신부센트라’는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다.

‘더샵 신부센트라’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293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9개 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59~150㎡ 592가구 규모로 △59㎡ A 87가구 △59㎡ B 15가구 △84㎡ A 83가구 △84㎡ B 242가구 △84㎡ C 121가구 △101㎡ 40가구 △150㎡ 4가구 등이다.주방을 평면으로 특화해 실내 정원을 꾸밀 수 있고, 옵션으로 바이오필릭 테라스와 대면형 주방, 독립형 다이닝 등을 도입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포스코건설이 개발한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조명·난방·가스 차단·환기 등을 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다.

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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