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카카오 장애 관련 거래 수수료 페이백…손실분 보전 신청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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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로 불편을 겪은 회원을 대상으로 3일간의 거래 수수료를 비트코인으로 페이백하고, 매도 불가로 인한 손실분에 대한 보전 신청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17일(현지시간) 업비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15일 오후 3시20분부터 16일 오전 11시05분까지 업비트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페이백 신청을 받으며, 로그 분석을 통해 로그인 실패 사실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페이백이 전달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로그인 장애로 인한 손실분 보전 신청에 대해서는 "같은 시간대에 업비트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실패해 적시에 디지털 자산을 매도하지 못해 손실을 입은 회원들은 손실분 발생 사실과 액수를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증빙 자료를 제출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보전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7일(현지시간) 업비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15일 오후 3시20분부터 16일 오전 11시05분까지 업비트에서 카카오계정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수료 페이백 신청을 받으며, 로그 분석을 통해 로그인 실패 사실이 확인된 고객들에게 비트코인 페이백이 전달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로그인 장애로 인한 손실분 보전 신청에 대해서는 "같은 시간대에 업비트 카카오 계정 로그인을 실패해 적시에 디지털 자산을 매도하지 못해 손실을 입은 회원들은 손실분 발생 사실과 액수를 입증할 수 있는 구체적 증빙 자료를 제출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후 보전 절차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