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도쿄 당일치기, 아름다운 해안 '미우라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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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미우라 반도는 가나가와현에 있는 반도로 눈 앞에는 치바현 보소 반도가 보인다.
도쿄에서 서핑의 성지로 꼽히는 곳은 치부 현과 가나가와현인데 치바현이 거친 파도와 자연의 풍경이라면 가나가와 현은 부드러운 파도와 도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도시 풍 바다가 떠오른다.
서핑 이외 당일 치기 드라이브코스도 인기 있는 곳이다.
특히 요코스카시를 포함한 미우라 반도도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 있다.
반도의 최고 관광지는 남쪽 끝의 작은 섬 '조가시마'로 둘레가 약 4Km의 트레킹 코스도 있고 연필 모양의 등대와 기암 절벽, 바다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우마노 세도몬' 바위가 유명하다.
미우라 반도를 가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것이 미사키 참치인데 섬 건너편 '紀の代 (きのだい/1872년 창업)' 와 'まぐろ食堂 七兵衛丸'가 유명하다. 이 근처는 특히 매주 일요일만 새벽5시부터 열리는 아침시장은 미사이 참치와 신선한 생선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곳이다.https://youtube.com/shorts/F4mEeyc9j3o?feature=share
미사키 아침시장 홈페이지 : https://misaki-asai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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