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연풍조령문화제 22∼23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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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 연풍조령문화제가 오는 22∼23일 연풍문화센터 광장 일원서 열린다. 18일 연풍면 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첫날 조선시대 대표 풍속화가로 정조 시절 약 3년간 연풍현감을 지낸 김홍도의 부임행차 재현을 비롯해 조령제례, 민요TV 재능기부공연, 경로잔치, 마을별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진다. 둘째 날은 김홍도 관련 학술발표회, 주민화합경기, 조령가요제 등이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제1회 연풍사과 품평회, 연풍사과 떡갈비·잼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의 한지뜨기 체험, 민속대장간 체험, 추억의 사진 전시회, 지역작가 도자기 전시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연풍면에서는 이번 문화제와는 별개로 22일 전국어린이씨름대회, 23일 이화령전국자전거대회도 열린다.
/연합뉴스
부대행사로는 제1회 연풍사과 품평회, 연풍사과 떡갈비·잼 시연, 국가무형문화재 안치용 한지장의 한지뜨기 체험, 민속대장간 체험, 추억의 사진 전시회, 지역작가 도자기 전시 등이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한편 연풍면에서는 이번 문화제와는 별개로 22일 전국어린이씨름대회, 23일 이화령전국자전거대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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