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학산서 산불…1시간10여분 만에 완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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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7시 2분께 대구시 달서구 본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뒤편에 있는 높이 약 140m 학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학산공원 인근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진화 대원 132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4분께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약 160여 ㎡ 면적이 불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놓고 자세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관련 당국·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조기에 막았다"며 "뒷불감시 등을 철저히 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소방 및 산림 당국은 "학산공원 인근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진화 대원 132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오후 8시 14분께 진화를 마쳤다. 이 불로 약 160여 ㎡ 면적이 불탔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놓고 자세한 산불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관련 당국·기관의 신속한 대처로 산불확산을 조기에 막았다"며 "뒷불감시 등을 철저히 해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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