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남측위 "긴장 완화 위해 대북 군사훈련 중단하라"
입력
수정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19일 논평을 내고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해 대북 적대적 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남측위는 논평에서 "최근 북의 군사 행동은 한미의 군사행동이 이뤄진 후 진행되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한미당국의 대북 군사행동과 압박을 선차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수백 발의 포병사격을 가하는 등 9·19 남북군사합의를 잇달아 위반하면서도, 남측의 정상적인 훈련을 트집 잡아 "도발을 중단하라"며 적반하장식 주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측위는 논평에서 "최근 북의 군사 행동은 한미의 군사행동이 이뤄진 후 진행되고 있다"며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한미당국의 대북 군사행동과 압박을 선차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긴요하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최근 동·서해 완충구역으로 수백 발의 포병사격을 가하는 등 9·19 남북군사합의를 잇달아 위반하면서도, 남측의 정상적인 훈련을 트집 잡아 "도발을 중단하라"며 적반하장식 주장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