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 재활용 비율 ‘껑충’…‘LDG=재활용’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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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최근 글로벌 투자정보 제조업체인 MSCI의 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공정 때 발생하는 탄소 줄이고, 폐기 제품 재활용률을 98%로 높인 게 주효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재료부터 설비까지, 친환경에 방점을 찍는 ESG 경영이 자리해 했다[한경ESG] ESG NOW디스플레이는 철강, 반도체와 더불어 ‘반(反)환경’ 비즈니스로 분류된다. 디스플레이 패널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TFT(박막 트랜지스터) 제조 과정에서 카드뮴, 인화인듐 등 유해 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이다. 설비 가동에 필요한 전기와 물의 양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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