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동규제 완화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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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제4차 노동인력위원회를 열고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법 등 중소기업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책은 심화하는 노동 규제 완화에 있다며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력 입국 확대 등을 촉구했다. 특히 외국인력 쿼터(제한)를 폐지하고 월 단위 연장근로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주보원 노동인력위 공동위원장은 "중소기업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유례없는 인력난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더욱이 대응력이 낮은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겨우 버티고 있지만 당장 올해 말 제도가 없어지면 아무런 대책이 없는 만큼 하루빨리 일몰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위원들은 중소기업 인력난 해결책은 심화하는 노동 규제 완화에 있다며 주52시간제 유연화, 중대재해처벌법 보완 입법, 외국인력 입국 확대 등을 촉구했다. 특히 외국인력 쿼터(제한)를 폐지하고 월 단위 연장근로제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주보원 노동인력위 공동위원장은 "중소기업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와 유례없는 인력난 등 4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며 "더욱이 대응력이 낮은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로 겨우 버티고 있지만 당장 올해 말 제도가 없어지면 아무런 대책이 없는 만큼 하루빨리 일몰을 폐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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