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주의력 연습

아미시 자 지음
인간의 뇌는 원래 산만하다.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작은 외부 자극에도 주의를 돌리도록 진화했다. 하지만 지나친 주의력 분산은 문제다.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통제하려고 하면 더 산만해지는 게 우리의 뇌”라며 “뇌가 작동하는 기본값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안진이 옮김, 어크로스, 464쪽, 1만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