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악화…인천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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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기상악화로 24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3∼3.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1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인천 먼바다에는 3∼3.5m의 파도가 일고 초속 12∼17m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인천∼덕적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12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선수∼주문과 영종도 장봉∼삼목 등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4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선착장에 나오기 전에 반드시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